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한금융투자 무 프로리그 시즌2 (문단 편집) ==== 1경기 : 아이소이 퍼펙트맨 vs 놀꽃 스타벌룬 ==== * 경기 일시 : 2018년 12월 12일 21시 * 해설 : [[강민]], [[김봉준]] * 옵저버 : [[김학수]] * MVP : [[신상호(프로게이머)|신상호]] ||<-3> '''{{{#FFFFFF 아이소이 퍼펙트맨}}}''' || '''{{{#FFFFFF 4}}}''' || '''{{{#FFFFFF 2}}}''' ||<-3> '''{{{#FFFFFF 놀꽃 스타벌룬}}}''' || || '''종족''' ||<-2> '''이름''' |||| '''맵''' ||<-2> '''이름''' || '''종족''' || || P || [[진영화]] || {{{#BLUE 패}}} |||| 신 저격능선 || {{{#RED 승}}} || [[변현제]] || P || || Z || 또봉순 || {{{#RED 승}}} |||| 투혼 || {{{#BLUE 패}}} || 사랑e || P || || P || [[신상호(프로게이머)|신상호]] || {{{#RED 승}}} |||| 태풍의 눈 || {{{#BLUE 패}}} || [[유영진(프로게이머)|유영진]] || T || || Z || [[이제동]] || {{{#BLUE 패}}} |||| 그랜드라인 || {{{#RED 승}}} ||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 || Z || || Z || [[한두열]] || {{{#RED 승}}} |||| 신 백두대간 || {{{#BLUE 패}}} || [[김윤환]] || Z || || T || [[이재호(프로게이머)|이재호]] || {{{#RED 승}}} |||| 타우 크로스 || {{{#BLUE 패}}} || [[김지성(프로게이머)|김지성]] || T || || || || |||| 폴라리스 랩소디 || || || || 우선 남성 선수들간의 매치는 신상호와 유영진의 경기를 제외하면 전원 동족전이 완성된 것이 흥미로운데, 각 감독간 지략 싸움의 결과라고 해석 되며, 동족전인 만큼 엔트리의 유불리보다는 실력 싸움으로 결판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4세트에서는 팀의 에이스인 이제동과 김민철이 맞붙기도 한다. 1세트는 MPL 시즌1에서 8게임단 소속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고, 에이스결정전에도 2번이나 출전했던 진영화와, 놀꽃의 유일한 프로토스 카드인 변현제가 맞붙었다. 변현제가 빠른 서치로 진영화의 본진을 정찰한 반면 진영화는 변현제의 본진을 정찰하지 못하였다. 땨문에 진영화는 [[21투게이트]]로 찌르면서 맞춰가는 플레이를 선택한 반면에 변현제는 노사업 로보 [[속업셔틀]] 빌드를 선택하였다. 진영화가 투게이트 병력으로 압박을 하면서 변현제의 셔틀까지 확인하여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가려 했지만 변현제의 투리버를 동원한 러시에 허를 찔리며 앞마당에서 리버에게 드라군이 폭사해 병력이 전멸하며 패배하였다. 2세트는 스타멸망전에서 소속팀을 2번 연속이나 결승에 올렸으나 모두 준우승을 차지한[* 반대로 세리버 퍼스트 팀의 카덴지는 2번 모두 우승을 차지하였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1:2. 시즌 1에서는 또봉순과 카덴지가 2세트와 4세트를 주고받았고, 시즌2에서는 카덴지가 승리하였다.] 저그 유저 또봉순과, 남성 선수를 포함하더라도 최고령 출전자인[* 1985년생으로. 감독인 변형태보다 나이가 많다.] 프로토스 사랑e가 맞붙었다. 두 선수 간의 상대전적은 4:1로 사랑e가 우위에 있는 상황이었지만 또봉순이 그 동안 여성 선수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기에, 그 동안 격차가 심했던 여성 선수 티어에서 서로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드디어 나왔다는 평이다. 또봉순은 12앞을, 사랑e는 포지더블넥을 선택하였다. 또봉순은 3해처리를 타스타팅 앞마당에 가져가며 변수를 두고자 했고, 이후 뮤탈을 선택했고, 사랑e는 스타게이트를 생략하고 아둔을 먼저 확보하며 빌드가 갈렸으나 또봉순의 뮤탈 컨트롤 미숙으로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이후 사랑e는 7시 타스타팅과 6시 3멀티를 동시에 확보하고,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누르면서 후반을 바라보았고, 또봉순 역시 하이브를 올리면서 가디언을 선택하면서 변수를 두었다. 사랑e는 멀티를 확보하며 셔틀견제로 시간을 벌고자 했으나 스커지에 들키면서 셔틀이 폭사하였고, 마음이 급해지며 앞마당을 돌파하고자 했으나 실패하면서 게임이 또봉순 쪽으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사랑e는 전병력을 동원해서 3시멀티를 파괴했지만 또봉순은 그동안 모은 자원을 써 저글링 울트라로 인구수 200을 찍고 폭탄드랍으로 사랑e의 7시 타스타팅을 급습하며 파괴하였고, 동시에 본진 앞마당까지 파괴하면서 GG를 받아내었다. 3세트는 40명의 전 프로게이머 중 마지막으로 선택되었고, 스타를 쉰지 오래되어 여캠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인다고 하여 '신땅오'라는 별명이 붙은 신상호와, 최근 스폰빵 등에서 페이스가 좋은 유영진이 맞붙었기에 유영진의 승리가 점쳐지고 있었다. 유영진은 배럭 더블을 했고 신상호는 앞마당에 게이트를 짓고 질럿 찌르기를 했지만 벙커에 무난히 막혔다. 이후 신상호는 앞마당과 12시 기지를 가져가고 유영진은 스타포트를 짓고 드랍을 시도했으나 옵저버로 스타포트를 본 신상호는 드라군 배치로 막아내었다. 신상호는 인구수 200을 찍고 정면돌파를 하였고 빠른 업그레이드와 스테이시스 필드로 승리를 거두고 유영진의 확장을 하나씩 마비시키며 마패를 두 번이나 깔았다. 리콜과 스톰 단 한번 없이 계속된 6차례의 정면돌파로 테란의 한방 병력을 수 차례 궤멸시켰고, 연이은 소모전에 자원이 다한 유영진에게 gg를 받아내었다. 4경기는 아이소이 퍼펙트맨의 에이스 폭군 이제동과, 놀꽃 스타벌룬의 에이스 철벽 김민철의 미리 보는 에이스결정전이 벌어졌다. 이제동은 12앞을, 김민철은 9발업을 선택하면서 빌드가 갈렸다. 이제동은 김민철의 초반 러시를 간신히 막아내기는 했으나 피해를 보았고, 이후 저글링 역러시를 갔으나 언덕 위 입구 수비를 단단히 한 김민철에 의해 큰 피해를 주지 못하고 게임이 김민철 쪽으로 완벽히 기울게 되었다. 김민철은 뮤탈리스크를 뽑았고 이제동은 스포어 콜로니를 지으며 [[스포어 운영]]을 하였다. 그러나 스포어를 잘못 지으면서 뮤탈리스크에 큰 피해를 입었고, 본진 스포닝풀까지 파괴되면서 이제동이 마지막 저글링 올인을 했으나 막히면서 GG를 선언하였다. 5경기는 다시 저저전으로, 4경기에서는 1픽간의 맞대결이었다면 5경기는 4픽간의 맞대결이 벌어지게 되었다. 한두열은 선가스 후 9빠른 레어, 김윤환은 12앞을 선택하였다. 두 선수는 초반 저글링으로 신경전 싸움을 벌였고 큰 우위 없이 흘러갔다. 한두열은 빠르게 레어를 확보하였으니 뮤탈리스크를 먼저 확보하고자 했고, 김윤환은 앞마당을 먼저 가져갔으니 챔버를 지으며 스포어와 성큰콜로니를 짓고 장기전을 바라보면서 앞마당의 이점을 확보하며 [[스포어 운영]]을 하고자 했다. 그러나 김윤환이 저글링이 아니라 드론을 찍은 타이밍에 성큰이 채 지어지기도 전에 빈틈을 허용, 한두열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그대로 경기가 끝나고 말았다. 6경기는 이 날 경기의 유일한 테테전으로, 온라인에서는 좋은 기량을 보이지만 대회에서는 트라우마로 인해 제 경기력이 나오지 못하는 이재호와, 아예 큰 무대에 처음 출장해 보는 김지성의 대결로 테테전이지만 변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놀꽃은 이 경기를 이겨야 에이스 결정전에 가고 아이소이도 에이스 결정전은 승리를 장담할 수 없기에 여기서 끝내야 한다. 이재호는 투팩토리를 전진해 지으면서 승부수를 걸었고, 김지성 역시 투팩 원스타를 올리면서 승부수를 던졌다. 김지성이 무리하게 마린을 전진시키다가 이재호에게 짤라먹히면서 벌쳐 난입을 허용했다. 벌쳐는 일꾼을 동반하면서 그럭저럭 막아냈으나, 이후 이재호의 골리앗에 큰 피해를 입었고, 탱크가 나왔으나 골리앗에 잡히면서 GG를 선언, 아이소이 퍼펙트맨이 승자전으로 진출했다. 아이소이 퍼펙트맨은 비록 이제동이 김민철과의 에이스 맞대결에서 패했고, 진영화 역시 변현제에게 패했으나, 5픽이고 그 중에서도 마지막으로 선택된 신상호가 3픽 유영진을 좋은 경기력으로 잡아주는 투혼을 발휘하였고, 한두열 역시 빌드가 불리했음에도 특유의 날카로운 공격본능으로 김윤환이 방심한 틈을 노려서 승리해 주었고, 이재호 역시 과감한 빌드 선택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대회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전태규 감독이 여성 선수들 중 인지도와 실력이 뛰어난 서연지를 뽑을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고 선택한 여성 선수인 또봉순 역시 탄탄한 대회 참여 경력과 한두열의 보좌를 통하여 제 몪을 해 주었다. 그러나 에이스 이제동의 폼이 불완전하고, 스타에 대한 의욕상실까지 겹쳐 있는 상태라 혹시나 에이스 결정전으로 접어들었을 때는 크게 불리해질 것으로 보이는 숙제를 안게 되었다. 다행히 이 경기에서는 에이스결정전에 가지 않고 승리했고, 앞으로도 에결에 가지 않고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놀꽃 스타벌룬은 [[KSL 시즌2]] 결승에 오른 에이스 김민철의 폼이 절정에 달해 있었고, 2선발 변현제도 불리한 상황에서 승리하며 제 몪을 해주었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전부 패하면서 경기를 내주게 되었다. 특히 유영진이 신상호에게 패배할 정도로 폼이 떨어진 것이 뼈아팠고, 김윤환과 김지성 역시 천운이 아니라면 승리를 기대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는 것이 드러나 큰 숙제를 떠안게 되었다. 세리버 퍼스트보다도 더 상황이 안 좋은 것이, 세리버 퍼스트는 여성 선수가 카덴지라서 2경기에서 1승을 가져갈 수 있지만, 놀꽃의 여성 선수인 사랑e는 승리를 보장하기 힘든상황인 게 문제다. 그리고 패자전으로 가게 된 놀꽃의 상대는 감스트 K리그 혹은 신한금융투자 중 한 팀이기 때문에 두 팀보다 5판 3선승제에서 전력이 앞서는 구도도 아니라 [[변형태]] 감독이 골치 아파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